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스 제국 (문단 편집) ==== 제국의 성립 ==== 1985년, 드디어 레이리게일리아 박사를 초대 황제로 삼아 제국이 수립된 뒤 독립을 선언하고 쇄국, 화성과 지구는 냉전 상태에 돌입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버스가 지구로부터 일방적으로 단교하고 쇄국 상태에 돌입한 것은 아니었다. 애초에 지구 측이 버스 제국의 국가로서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고 전혀 교섭하지 않았던 것이다. 다만 지구 측에서도 반론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닌데, 지구 측에서 보면 인류의 지식을 훨씬 뛰어넘는 고대 초문명을 독점했다는 점에서 레이리게일리아는 찬탈자로 여겨졌다. 개척민을 선도했다는 점에서는 테러 주모자로도 보이고, 전제적인 군주 국가는 테러 국가와 같이 비쳐졌을 것이다. 제2차 대전 후의 각 나라는 [[히틀러]] 같은 독재자에 대해 경계심이 강해지고, 레이리게일리아의 본래 인품은 어쨌든 쇄국정책 이후 화성의 정보가 지구에 전해지지 않게 되자 지구인 측의 불안은 증대하여 적대시하는 경향을 억제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때, 지구 측에서는 화성을 경계하기 위해, 혹은 처음부터 전혀 교섭을 하지 않은 끝에 버스와 국교 단절에 이른 것이 후에 문제가 되어 버스와의 교섭 창구를 만들기 위해 각국이 일치단결하는 역사적 변혁을 실현시킨다. 지구연합이라는 이름 아래 화성 적대시는 지구 규모의 내셔널리즘이 되어 정당화되었다. 그 배경에는 알드노아 기술이나 화성 이권을 노리고 전쟁을 일으키려 하는 국가나 기업의 존재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1991년에 지구에서 발각된, 지구연합군의 일부가 특정 기업만을 상대로 대(對)화성 목적의 군비 확충하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하는 사건이 적발되어 일대 스캔들로 발전한 소동이 그 일단이었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라고 할 수 있다. 이때 일시적으로 화성정벌론은 후퇴하지만, 적대하는 분위기 자체가 불식된 것은 아니었다. 몇 년 뒤 테러가 발생할 때까지 뒤로 미루어졌을 뿐이었다. 1996년, 애틀랜타, 상파울루, 뭄바이 주변에 대규모 동시다발적 테러가 발생해 3267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한다. 화성인임을 주장하는 조직의 범행 성명이 발표된 뒤 지구에는 반화성 감정이 고조된다. 다만 실제로 화성 측의 공작이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지구 측의 어떠한 조직에 의한 전쟁 유도로도 해석할 수 있지만, 진상은 어둠에 싸여 있다. [[https://blog.naver.com/parang567/220246615475|BD 3권 특전 소설]]을 보면 지구에서도 언젠가 전쟁을 피할 수 없을 것임을 예감하고 대피소 등이 상당히 많이 건설되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